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이런 좋은 공원이 있는 줄 몰랐내요. 우연히 찾게 된 곳에 이런 꿀같은 휴식처가 있을 줄이야.
역광으로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광명 도덕산 공원은 약수터, 야외공원장, 계곡 등 정말 여러가지 시설이 갖추어져 있더라고요. 가족들과 함께 와도 너무나 좋을꺼 같아요. 테이블과 의자도 비교적 많이 구비되어 있고 경치도 아름다워 여름에는 딱인거 같아요. 저는 그 중 저 끝에 위치한 인공폭포에 갔다오기로 했답니다. 생각보다는 오래 걸리지 않았고요. 천천히 걸어서 25분 정도 걸려서 올라갔습니다.
주차장도 구비가 되어 있는데 방문객보다는 주변 지역 주민들이 주차를 많이 해놓지 않았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대체로 약 5~7대 정도 주차할 공간은 남겨져 있었던거 같아요.
주차장 길을 따라 오르막을 올랐습니다.
방문자 센터가 보이는 군요. 좌측에는 작은 인공폭포과 바닥에서 나오는 분수대가 있어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겠죠.
음 저기 표지판이 보이는 군요.
중간에 운동기구와 배드민턴장, 야외공원장이 보이는 군요. 생각보다 공원장은 컸습니다. 아쉽게도 이날은 별다른 공연이 없더군요. 그리고 저기 정자 바로 아래가 계곡인데요. 가던날은 저녁에 가서인지 가동을 안해서 인지 모르지만 물이 없더군요.
자 이제 계단을 올라서 드디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예측했던 것보다 웅장한 모습에 깜놀했습니다. ㅋㅋ
그럼 쫙 감상해 보시죠.
그런데 물줄기가 내려오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작동시키지 않은 것 같았어요. 어디에도 운영시간에 대한 안내는 없었습니다. 비록 폭포수는 못 봤지만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도덕산 공원에 들렸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