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글 플레이를 가끔씩 들어가 추천 어플을 확인을 하는데요. 오늘 보니 눈에 익은 가수의 앱이 올라와져 있더군요. 그 동안 아이폰에서만 다운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안드로이드에서도 서비스를 한다고 하내요. 그래서 얼른 받아 보았습니다. 예전에 라디오 스타에서 매월 한곡 이상씩 발표를 한다고 말을 할 때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이렇게 꾸준히 월간 윤종신을 발매할 줄은 몰랐어요. ㅎㅎ 비록 모든 노래가 히트를 치고 좋은 건 아니지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창작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범상치 않은 작곡가 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설명에 보니 2010년 4월부터 시작을 하였군요. 벌써 4년이 지났내요. 매번 다른 가수들이 이 음악 프로젝트에 동참을 하였는데요. 잘 알려진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인 성시경을 비롯해 윤종신의 음악 노예(?)인 조정치, 하림, 바비킴 등 정말 쟁쟁한 가수들이 참여을 했더라고요.
그럼 App으로 돌아가서, 지금까지 5천명 이상이 받았어요. 평점은 4.6으로 높은 편이에요.
초기 화면은 각 달의 대표곡들을 볼 수 있어요. 2012년 9월부터 최근까지 제공되며 하나의 컨텐츠당 약 30mb의 용량입니다. 내용은 잡지식으로 작업 중의 에피소드와 소개, 참여했던 사람들의 목록이 나와요 물론 노래와 가사보기도 가능하고요. 전 7월호 윤하씨가 나오는 매거진을 골랐답니다. 활기차고 재미있는 노래내요. 지니에서 전곡을 들어봐야 겠어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