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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티스토리 블로그에 쓸모가 없다?

인터넷 상에 웹페이지의 반영도를 높이고 사후 관리를 위해서 얼마전 국내 1위 포털업체인 네이버에서 웹마스터도구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였는데요. 이로 인해서 Naver에 그 동안 검색 반영이 잘 되지 않았던 외부 사이트나 블로그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잘못 전해진 정보로 인해서 과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티스토리 블로그 적용 여부입니다. 지금도 여러 포스팅에서 효과가 있다 없다를 두고 갑을박론을 펼치고 있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전혀 쓸모가 없다는 것 입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제 blog에 코드를 넣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헛수고였다는 사실에 허탈해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위에 이메일 답변은 검색 서비스 담당자가 보낸 것으로 빨간 네모칸의 내용을 보자면 정확히 이용하실 수 없다고 적혀져 있으며 요청결과에 200이나 실패와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더욱 확실하게 하기 위해 웹마스터도구 도움말에 들어가 살펴보았는데 역시 동일한 글이 쓰여져 있습니다. 역시 다음이 소유하고 있는 타사의 블로그는 밀어주기 싫은가 봅니다. 어찌보면 무한경쟁 기업 환경에서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으나 daum에서는 네이버에 대한 검색 노출에 차별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비교하자면 너무 한 조치인 듯 싶내요. 구글은 이러한 차별을 두지 않고 blog에도 적용을 시킬 수 있는데 말이죠.  고객센터 개편 후 누락이 되어 요청을 하여도 대답도 없고 전혀 대응을 하지 않는 무책임한 행보에 불만을 성토하는 개인유저들이 적지 않은데 앞으로 한국의 포털 1위기업에 버금가는 책임감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