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도 더 된거 같은데 예전에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알게된 사이트인데 인터넷 상에서 책을 빌려주는 공간으로서 그때만해도 지금처럼 일반화되지 않았던지라 무척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현재야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글을 많이 읽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생소했거든요. 경기도가 서울시보다 무료전자책 도서관에서는 훨씬 앞서간 듯 싶습니다. 사이트 명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으로서 누구나 간단한 가입이 가능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들어가 봤는데도 깔끔하니 잘 정리되어 있내요. 우선 전자책을 볼려면 가입절차를 마무리하고 상단에 전자책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큰 분류로 일반, 어린이 , 기타가 있으며 오디오, 영상, 수화도 지원이 되니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내요.
세부 분류로서는 소설, 시, 에세이, 문학, 인문 등 정말로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으며 커서를 갖다 되면 더 상세하게 나누어 집니다. 방대한 양을 보유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이 부분에서 유추할 수 있겠죠!
저는 경영/경제 분야에서 재테크/금융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무려 285권이나 있내요.
목록을 쭉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무료전자책을 발견하였다면 이미지를 클릭해 주는데 아래에 PC, 모바일 지원여부가 나오고 있으니 자신의 환경에 맞는지 고려해서 선택해주어야 겠죠.
최대 5권까지 대출이 가능한데 제 앞에 1명이 이미 빌려서 보고 있군요. 아직 여유가 있다면 아래에 대출을 눌러 주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옵니다. 읽을 수 있는 기간은 1~5일 사이로 시간이 경과되면 자동 반납이 됩니다.
e서재 설치 파일 다운로드 받아 설치를 한 후 볼 수 있으며 마쳤다면 둘 중 하나를 골라 본격적으로 읽으면 됩니다.
추후에 중간에 읽다만 책이 있다면 첫 메인화면의 나만의 도서관으로 가서 다시 읽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