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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용

음식에 따른 충치유발지수 알고 먹자.

무심코 먹은 간식, 야식에 당신의 치아는 고통받을 수 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밤에 먹는 야식이 유독 땡기는 계절인데요. 호빵, 찹쌀떡부터 전통적인 야식인 라면까지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우리를 유혹하는 음식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늦은 시간 섭취 후 양치질없이 그냥 자는 경우 우리 치아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럼 우리 이를 아프게 하는 음식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한 치과협회에서 내놓은 충치유발지수라는 것이 있는데 이 표를 보면 어떠한 음식이 치아우식을 초래하는 그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숫자가 높을 수록 유발 정도가 심한 것입니다.  흔히 빵에 발라먹는 버터같은 경우 의외로 유발지수가 0이내요.

 

 

 

통태찌개는 1, 사과가 라면과 같은 10을 보인다는 점도 생각보다 높내요. 여기서 최상 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건 젤리입니다. 요들요들 탈콤한 젤리가 46이라는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 이제는 젤리를 먹은 후 꼭 양치질을 해야 겠어요.

 

 

 

 

모두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양치법으로 333이 있는데 하루 세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양치를 하는 건데 대부분이 알고 있으면서도 지키기란 쉽지가 않은데 가그린이나 휴대용 씹는 칫솔 등을 이용해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올바른 칫솔지도 중요한데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쓸어주 듯이 하는 것이 치간 사이에 이물질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다른 것은 몰라도 333법칙은 꼭 지킬려고 노력하며 개인적으로 한번 양치할 때 5분 정도 하고 있답니다. 이가 아프면 두고두고 고생하기에 귀찮지만 꼼꼼히 챙기는 습관이 필요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