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컬링선수 후지사와 사츠키
평창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컬링에서 활약을 하면서 컬링에 대한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데요. 한국은 예선에서 단 1패만 하면서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었습니다. 우리나라에게 1패를 안겨준 팀은 바로 일본이었는데요. 일본팀의 컬링선수 중 후지사와 사츠키가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컬링선수 후지사와 사츠키는 컬링 지도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컬링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언니, 오빠 등 가족들도 아버지의 영향으로 컬링을 즐겨한다고 하내요.
후지사와 사츠키는 199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28세이며 국적은 물론 일본, 미혼으로 현재의 직업은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력으로는 세계여자컬링선수권 대회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을 하여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선수이며 현재 로코 솔라레키타미 클럽에 소속이 되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컬링선수인 후지사와 사츠키는 귀엽고 이쁜 얼굴로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은데요. 일본어는 물론이고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아 한국어도 할 줄 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후지사와 사츠키의 인스타그램에는 한국과자를 먹는 사진을 올리는 듯 남다른 한국 사랑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준결승에서 일본과 대한민국은 또 다시 숙명을 대결을 펼쳤는데요. 초반 승기를 잡은 한국이 손쉽게 풀어나갈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후반에 동점을 주며 고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4강에서 일본 컬링선수 후지사와 사츠키는 마지막 주자인 스킵으로 나서 정확한 샷을 선보이면서 한국을 크게 위협하였습니다. 마지막 10엔드에서는 환상적인 샷을 선보이면서 일본의 동점을 이끌어내고도 하였습니다.
연장전에 들어서도 일본 컬링선수 후지사와 사츠키는 정교한 샷을 어김없이 보여줬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샷을 성공시키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후지사와 사츠키 선수의 모습이 아마 이번 경기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를 통틀어서 가장 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본컬링선수 후지사와가 아직 어린만큼 다음 올림픽에서도 또 볼 수 있을 것 같내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들이 두각을 보여 사상 처음으로 메달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한국과 선의 경쟁을 펼쳐 서로 멋진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내일 펼쳐질 스웨덴과의 결승전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경기 중 활짝 웃고 있는 일본컬링선수 후지사와 사츠키의 모습입니다. 일본팀은 위기의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습니다.
신중히 스톤을 날리고 있는 후지사와 사츠키 선수
던진 샷이 마음에 드는지 일본 동료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내요. 가와이~~
후지사와 사츠키 집중하는 모습 너무 귀엽내요.
후지사화 사츠키 일본컬링선수가 뭔가 쫌 마음에 들지 않는지 뽀루퉁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번에 정교한 샷을 많이 성공을 해서 인지 기분 좋아하는 표정이 많이 포착이 되었내요.
마지막은 일본 컬링선수 요시다 치나미 선수입니다. 4강에서 멋진 경기를 펼친 일본컬링선수들도 수고 많았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