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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테크

이동통신사 휴대폰 보조금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스마트초이스

단통법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게 한달이 지나도 여전하내요. 제조사의 보조금 분리공시를 해야 된다. 보조금 한도 제한을 없애야 한다. 심지어 단통법을 폐지해야 된다라는 얘기까지 들려오고 있는데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사와 제조사 관계자들만 불러 들여 씨알도 안먹일 말만하고 여론이 어떻게 흘려 가는지 가늠조차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단통법 이전에는 일부만 호갱이었는데 이제는 모든 국민이 호갱이 되어버렸내요. 얼마전 기사를 보니 삼성, LG 등 대표적 스마트폰 제조사의 영업실적이 단통법 시행이 후로 두드러지게 떨어져 보조금을 올려다는 내용을 보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낮은 보조금에 소비자들의 지갑은 쉽사리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부에서는 오늘 18일에 이동통신사 휴대폰 지원금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내놓았는데요. 바로 스마트초이스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각각의 이동통신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조금은 수고를 덜 수 있게 되었내요.

 

 

 

저기 내모칸에 나온 해당 기업을 누르면 직접 사이트 방문하여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LTE 제일 하위 요금제를 선택하고 아이폰6플러스 128기가짜리 최고사양을 골라 비교해 보았습니다.  49,400~66,000원으로 역시 너무 액수가 적내요. 요금할인 선택시는 보조금을 안 받고 2년 약정하여 12% 추가 할인을 받을 시 추정금액입니다. 결국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려면 비싼 요금제를 쓰라는 것인데 조삼모사도 아니고 이래서 누가 핸드폰사겠습니다. 가구당 통신비 OECD에서 상위권이라면서 정치권에서 문제라고 하더니 오히려 내리기는 커녕 더 올라가게 생겼내요. 대선때마다 공약사항으로 통신비 내린다고 하더니 고작 1,000원내리고 정말 답답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