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을 한지 10년을 기념하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뮤지켤 지킬앤하이드가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7세기에 초판이 되었던 영국인 소설가 로버트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작품으로서 인간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선과 악이라는 이율배반적인 성격을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뮤지컬로 시연되어진 것은 17년전 미국 브로드웨이이며 그 후
유럽의 여러나라를 걸치며 세계 10여 나라에서 공연을 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처음 공연이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04년으로 그 인기 여세를 몰아 2006년에는
일본의 토교와 오사카에서도 공연을 하는 기염을 토하며 한류에 한 축을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2010년에 조승우가 출연한 지킬앤하이드는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고의 흥행매출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출연진은 조승우, 류정한, 박은태, 소냐, 리사, 린아, 조정은, 이지혜 등 입니다.
지킬앤하이드의 공연장 티켓 가격은 VIP석은 14만원, R석은 11만원, S석은 8만원, A석은 6만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