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HTRAC) 에스코트 CF 광고 메이킹 필름
영하 22도 눈덮힌 어두운 숲속에서 제네시스의 미션은 길 잃은 산타의 순록 썰매를 안전하게 에스코트하는 것인데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휴머니티와 최첨단 가변식 4륜구동을 탑재한 주행안전성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연출하였습니다. 촬영지로는 북유럽 핀란드 Ivalo지역이 선정되었으며 촬영용 드론이 투입되는 등 최고의 촬영장비들이 동원이 되었습니다.
제네시스는 항간에 떠도는 농담으로 제네실수라는 별칭으로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잘못 만들어서 이러한 별칭이 생긴 것이 아니라 그 와는 반대로 실수로 잘 만들었다하여 붙여졌다고 하내요. ㅎ 위트한 별칭이 아닐 수 없내요. 현대자동차가 그 동안 고급차 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자동차메이커에 밀린 건 사실이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조금 변화될 것 같기도 한데 미국 소비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내요.
재작년에 제네시스는 약 8,000대의 국내 판매고를 올렸는데요. 2014년에는 무려 4배가 넘는 36,000대 이상을 팔았다고 합니다. 이 정도 수치면 정체되어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놀랄 만한 수치인데요. 외국자동차 제조사의 공세가 날로 과열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얻는 쾌거가 아닌가 싶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