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예고편
하울링, 쌍화점, 비열한 거리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느와르 장르의 강남 1970이 2015년 새해 1월 21일에 개봉을 앞 두고 있습니다. 1970년대 부동산 열풍이 시작되었던 시대를 배경으로 욕망과 돈이 뒤섞인 어둠의 시간을 보내는 두 청년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입니다. 주연에 한류스타 이민호와 김래원이 맡았으며 정진영, 설현, 유승목 등이 출연을 합니다.
최근 한 언론 매체에서 김래원은 비열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무려 15kg을 감량하였다고 고백하여서 화재가 되었는데요. 영화에서 비쳐질 모습이 어떨지 기대감을 커지게 하는 대목입니다. 더불어 김래원은 강남 1970이 300만 관객은 충분히 넘을 것 같다며 만약 300만이 넘는다면 특별한 사진을 찍어서 올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강남 1970은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의 완성체로서 이민호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