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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위닉스 제습제 DH-25R 사용 후기

장마철 습도로 인해서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요. 계속되는 장마로 인하여 신발장, 옷장 등이 눅눅해져서 심할 때는 공팜이가 피어 지독한 냄세가 날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에어콘을 늘상 켜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제습제를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물먹는 하마 같은 거 몇개를 구매할까 하면서 검색을 했는데 위닉스 제습제가 눈에 보이더라고요.

반영구적으로 쓸수 있다는 것이 눈에 확들어오고 습기제거능력도 일회용보다 뛰어나다는 홍보문구에 구매를 결정하기로 했답니다. 




일제습량은 무료 7배 정도 뛰어났고요. 성분은 실리카겔로 염화캴슘을 쓰는 일반 제습제와는 다르내요.아래는 배달온 박스에 나온 부분을 직접 찍어서 올린겁니다. 






앞면의 모습입니다. 



이 색깔이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면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서 말려주면 된답니다. 



뒷면 



옷걸이에 걸수 있는 고리부분입니다. 


저는 오픈마켓에서 하나에 5900원에 해서 2개를 구매습니다. 현재까지 사용해 본 결과 가운데의 색깔이 점점 빨간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봐선 잘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옷장에 너놓고 살펴보니 옷도 뽀송뽀송하고 대체로 만족할만한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 장마가 별로 오지가 않아서 제대로된 성능을 평가하기에는 제약이 있긴하지만 사용한 곳과 아닌 곳이 차이가 느껴질 정도였으니 대체로 괜찮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