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치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금니 파절로 인한 충치치료 체험기 첫번째 신경치료 트라우마의 서막 초등학교 학창시절 못도 모르고 맛있는거 사준다는 엄마한테 이끌려서 난생처음 동네 인근 국민은행 2층에 있는 치과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충치로 갔었는데 치과 의사선생님의 안 아프다는 낚시에 제대로 속아 엄청 울면서 치료를 받았던 아픈 추억이 아직까지 생생이 떠오릅니다. ㅋ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일까요. 그 후로 전혀 치과 근처도 가지 않았던 저에게 시련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역시 통증의 기미가 보일 때 가는 거였는데 엄청난 후회가 밀려왔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죠. 왼쪽 끝에서 2번째의 어금니 신경이 썩어 치아 파절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상황에서도 꿋꿋히 굴하지 않고 참고 견디어 냈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게 되있다. 그러다 약 6년의 시간이 흐르고 어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