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보편화 됨에 따라 지구 반대편 나라의 상품을 집에서 간단히 컴퓨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인지 요즘 주위에 해외 인터넷 직접 구매를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국내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신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에 대한 부작용 또한 발생되고 있습니다. 최근 2년간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설문조사 통계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40%가 불만을 가지고 있거나 피해를 본 적이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된 내용은 배송에 관련한 부분으로 지연, 분실 이었습니다.
장거리를 배송한다는 점과 환불 및 반품 규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국내보다는 까다로운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더군다나 현금 결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에 피해를 보았을 때
판매자와 연락이라도 끊기게 된다면 보상 받기가 어려워 집니다.
그러므로 카드결제 지향하고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곳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입 브랜드 인기 순위를 보너스로 살펴보자면 1위는 프라
다 18%, 구찌 15% , 샤넬 13%, 루이비통 9% 순이 였으며, 품목별 순위는 가방이 51%, 잡화
28% 그 밖에 의류, 신발로 나왔습니다.